지입일자리 계약?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오늘은 상담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신뢰 면에서도 꼭 투명히 밝혀야 할 지입 일자리 계약에

대해 상세히 알려 드리려 합니다.

실제 계약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업무 투입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상담 및 회사 선택

저희에게 찾아와 상담을 하셨던 분들의 반 정도는 이미 네 다섯 군데 이상의 운수회사 다녀오신 분들이었습니다.

실제로 근무 환경과 조건을 따져보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곳저곳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지입일자리 시작하기 전에 지불해야 하는 투자 금액이 적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 운수회사가 건실한지, 지속성은 있는지,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직접 확인해 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무 곳에서나 시작하지 마시고 정말 투명한 곳을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좋은 말만 하는 곳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기 쉽습니다.

지입 일은 남들이 쉴 때에 쉬거나, 주 5일 근무만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벌어들이고 싶은 만큼의 수익은 나의 시간을 투자해가며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량에 따라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고 직접 까대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장거리 운행에 따라 피로감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입차를 구매하고 실제 운행하기 전, 나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함께 도와줄 건실한 업체를 찾아가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투입 가능한 업무, 그에 따른 투자금과 업무 조건을 듣게 되실 것입니다.

하지만 계약 전 따져볼 것은 해당 운수회사가 운송권을 가진 원청사와 직계약하여 운송용역계약서를 작성하여 소지하고 있는 가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운송용역게약서 소지하고 있다면 알선 업체일 확률은 0% 이기 때문이지요.

계약 후 진행 순서

본사의 통상적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되는 내용이 있으므로 직접 방문해 주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1. 계약서 작성

2. 원청사 면접 (미팅)

3. 차량 진행을 위한 계약서, 위수탁계약서, 현물 출자 진행

(*현물 출자와 일을 위임한다는 위수탁계약서로 지입 사기를 방지할 수 있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히 읽고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4. 차량 인수 후, 실제 업무 투입

(차량이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출고되기까지 보통 10~1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 동안 화물종사자격증이 없으신 분들은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수회사와 화주와의 계약 관계

화주는 화물의 주인이라는 의미로, 급여와 근로 조건에 관한 운송계약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이런 운송 계약은 일반적으로 1~3년 정도로 시작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을 교육하는 일에는 시간과 비용도 들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봐도 계속 근무했던 사람과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트러블이 있지 않는 이상은 성실하게 근무를 하셨다면 지속적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형태입니다.

지입차 소유권

많은 예비 차 주님들이 걱정하실 부분이 바로 차량에 대한 소유권 일 것입니다.

회사 명의로 영업용 번호판을 걸게 되었을 때는 본인이 직접 구매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운수회사의 차량으로 잡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이용해 지입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이런 부분을 대비하기 위해 증명 서류를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위에서도 말씀드린 현물출자와 위수탁계약서입니다.

현물출자는 이 차량이 본인 돈으로 사 온 장비 임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위수탁계약서는 직접 구매한 장비를 통해 개인 사업자로서 운수 회사의 일머리를 대신 진행하겠다고 명시하는 계약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투입 퇴기 전, 꼭 계약서와 현물자를 함께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운수회사들이 모두 작성하고 있지만 일부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 지입 일자리 계약 전 꼼꼼하게 따져 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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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지입 문화를 만드는 주원 글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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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요즘에는 다양한 루트로 지입차를 구매하고, 운송업을 시작하시곤 합니다.

지인을 통해서 혹은 운수회사를 통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지속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랜 업력과 꼼꼼한 계약을 진행하는 업체와 계약해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분위기와 제공하는 경로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순이익이 나는지 비교를 해보셔야겠지요.

전국으로 발품 팔아 정보를 얻으시는 만큼 좋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게 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까대기 없이 기계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작정 톤수 높은 것, 혹은 짧게 일할 수밖에 없다고 소형 톤수를 바로 구매하시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한번 구매한 차량은 변경하기에 상당한 시간과 금액이 들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