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직 채용 플랫폼 운송인이 최근 일반인들의 화물운송직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물류시장 중 화물운송의 규모는 77.3%를 차지하며 현재 개인화물차주의 수는 약 40만명에 이른다. 운송인이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화물운송직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물운전직 소득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56.6% 비율을 차지했고, 10명 중 2명은 화물운전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입차 일자리는 운전면허증과 화물운송자격증만 있다면 초보자들도 연령, 학력에 제한 없이 시작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화물 차주의 근무 환경도 제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올해 1월1일부터 화물 운송 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